대신, 강릉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위한 전진대회’

▲ 평창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주관하고, ‘2018 평창기독스포터즈단’과 (사)동사모 2018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30일 강릉중앙감리교회(이철 목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2천여명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전진대회에서는 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와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 올림픽에 참가하는 96개국 지원을 위한 결연식이 진행됐다. 

대신 총회장 유충국 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을 주제로 전한 설교에서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올림픽이 잘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는 에벤에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마음으로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유 총회장은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듯, 신앙의 경주도 인내의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열린 기도회에서 ‘회복’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당면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과 같은 기적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교회 전 성도들이 합심해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동계올림픽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진대회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을 갖고 올림픽을 통한 복음전파와 국위선양,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올림픽을 계기로 인류평화와 남북화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간구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철 목사는 “올림픽의 땅 강릉을 찾아주신 성도님들을 환영하며, 강릉중앙감리교회가 이곳에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며, 선+수들과 응원단이 교회를 이용할 때 귀하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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