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비판과 왜곡 행위 중단하라” 촉구

한기총ㆍ한기연ㆍ한장총ㆍ세기총 등 교계의 연합단체들이 사랑의교회 도로 불법사용 판결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국민일보 1월 29일자 26면에 광고를 통해 ‘사랑의교회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과 왜곡행위를 중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법원이 사랑의교회가 건축과정에서 지하도로 일부를 점용했다며 취소 판결을 내린데 대하여 일부에서 마치 해당 교회가 비양심적인 불법을 저지른 양 과도한 비난과 왜곡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은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을 확대 재생산하는 일부 세력에 대해서는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함께 연대하여 거교회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단체는 “아직 법적 절차가 남은 이상 판결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재판이 아직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교회를 마치 불법의 온상인양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종교에 대한 침해 차원을 넘어 억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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