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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저변 확대 주력할 것”NCCK 실행위서 이홍정 총무 제안 받아들여져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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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호] 승인 2018.01.31  17: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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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새해 첫 실행위원회를 갖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NCCK)는 올해 처음 가진 실행위원회에서 NCCK의 발전방안 수립에 집중했다.

1월 2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가진 66회기 제1회 실행위원회에서 총무 이홍정 목사는 “NCCK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신도 에큐메니칼 운동의 확대,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를 위한 실천, 지역 에큐메니즘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제안해 받아들여졌다.

이 총무는 에큐메니컬 운동의 저변 확대와 NCCK의 새로움을 향한 발돋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NCCK의 적자 상황의 완화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1천 토대교회, 1만 평생회원 세우기 운동’, ‘에큐메니칼 공동선교기금 운동’ 전개를 제안했다.

이 총무는 “우리 회원교단에 소속된 일만 팔천여 개의 지역교회들 중에 에큐메니칼한 복음의 가치에 헌신할 일천 토대교회, 우리의 관계망 속에 연결되어 공동의 이해와 비전을 나누는 평생회원을 세운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 외에도 회원 교단과 기관을 중심으로 평신도 포럼을 구성해 평신도 에큐메니칼운동을 활성화 할 것, 제주 4.3평화재단,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5.18기념재단, 4.16재단과 공동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를 위한 공동의 실천을 모색할 것, 지역 에큐메니즘의 활성화를 위해 Bible25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목회수첩’(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는 방안을 제시, 실행위에서 받아들여졌다.

NCCK는 ‘평화가 있기를!’(요 20:21) 주제로 부활절 맞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부활절은 분단체제와 일상의 폭력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의 폭력과 구조적 폭력에 대한 치유ㆍ화해의 길에 초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체, 탄식과 희망, 절제와 생명, 환대, 책임, 존재, 용기 등의 주제로 사순시기부터 부활절까지 평화를 위한 기도를 드리며 세월호 가족과 KTX해고 노동자 등 고난의 현장을 방문하고 3.1운동 99주년 기념 예배, 제주 4.3평화순례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무선거 규정과 관련해 인선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가 실행위원회나 총회에서 ‘재적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하는 규정을 실행위 통과 후에는 총회 ‘재석 2/3’ 이상 찬성을 얻는 것으로 변경하자는 헌장세칙 개정의 건은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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