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찾기 운동, 국민 화합과 사회통합에 힘 쏟을 터”

“예수 찾기 운동을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을 쏟는 한편 한국교회 생태환경 보호와 조국의 평화통일의 꽃길을 여는 일에도 작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1월 31일 오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진행된 호산나선교회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소강석 목사는 취임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소강석 목사가 ‘예수 찾기 운동’(눅 2:41~52)을 언급한 것은 앞서 설교를 통해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가 제안한 것을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화답한 것이다.

박종순 목사는 오래 전 회자됐던 찰스 셀던이 쓴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이 질문을 오늘 우리 자신에게 던져야 한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시는지, 내 일터에 주님이 계시는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바쁘다는 일 때문에 우리가 주님을 밀어내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한다”면서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아야 국가도 회복하고, 흥황하고, 가정 공동체도 회복되는 만큼 주님 오실 때까지 예수님을 찾는 일에 진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예배에는 박종구 목사, 이용규 목사, 전병금 목사, 홍정이 목사, 강동인 목사,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배태진 목사(전 기장 총무), 민찬기 목사(교갱협 공동대표), 김진표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등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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