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제7회 말씀깃발전

제7회 청현재이 말씀깃발전 포스터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 문화선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제7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개최하는 것과 함께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북 ‘예수의 부활편’을 출시한다.

문화선교회는 2014년부터 매년 부활절과 종교개혁기념일에 기독교인 모두가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하는 뜻으로 말씀깃발전을 개최, 올해도 부활절을 맞아 말씀깃발전을 진행한다.

문화선교회는 지난 4회까지는 신학대학교와 전국 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5회와 6회는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목숨 다해 대한민국을 사랑한 외국선교사들의 묘원인 양화진선교사묘원이 있는 합정역 일대에서 가졌다. 

이번 7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신학대학교, 기독교단체에서 함께 참여하는 말씀깃발을 통한 말씀문화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선교회 임동규 회장은 “석가탄신일에 거리마다 연등이 걸리고 그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범국민적으로 하는데 비해 기독교인들이 말씀으로 하나 되는 모습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제7회 말씀깃발전은 올 부활절을 맞이해 전국의 교회가 동시에 말씀깃발전에 동참함으로써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 말씀의 깃발을 통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독교인들이 새로이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기독교 말씀문화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말씀깃발전은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홈페이지 (http://www.cjcm.co.kr)에 업로드된 100~120개의 말씀깃발 작품을, 교회 및 신학대학교, 기독교 단체 등이 각각 원하는 말씀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각 상황과 환경에 맞게 직접 출력하여 설치함으로써 동참할 수 있다. 깃발작품 무료 다운로드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청현재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말씀선교회는 말씀 캘리그라피를 통해 기독교 성도들의 깊은 묵상을 돕기 위한 ‘캘리그라피 말씀북 - 예수의 생애 시리즈’ 첫 번째로 ‘예수의 부활편’을 출시한다.

‘캘리그라피 말씀북’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캘리그라피 작가인 ‘청현재이’가 직접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실어 성경말씀 그대로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집이다. ‘예수의 부활편’은 예수님의 생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예수님의 부활을 감성적인 글씨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기에 적합한 55절의 말씀을 선택하여,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난의 길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생애를 이해하고 깊게 묵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갈라디아서, 이사야 등의 성경말씀을 ‘최후의 만찬–고난–죽으심–부활–지상명령’의 흐름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자연스럽게 스토리로 이어가며 묵상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성경 매 구절마다 묵상 내용을 기록하거나 캘리그라피를 따라 필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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