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생터전문강사스쿨 계룡대 1기’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3월 3일부터 개강하여 7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대 1기’는 특수한 환경에서 열리는 군 최초 전문강사스쿨 과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입학대상자는 ‘현역, 전역한 군인 또는 군인 가족’으로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특별한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다. 생터성경사역원에서는 현역 군인이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서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했다. 이 전문강사스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생터성경사역원에서 요구하는 초급과 중급의 과정을 모두 마친 사람에 한해서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육해공군 본부교회의 성경방(임원순 목사 외 전문강사진)에서 9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 지난달 2일부터 5일간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는 3군의 담임 군목들의 주도하에 전교인 성경일독학교(구약편)를 진행하여, 9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애실 대표의 저자 직강이 새벽과 밤에 이루어졌고, 김강현 총괄본부장과 박지유 사모, 생터성경사역원의 대전지부 및 본부교회 출신의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맡았었다. 

이후 1월 7일부터 구약 내비게이션을 따라 전교인 성경읽기가 시작되었고, 2월 5일부터는 5일간 신약집중세미나가 있었다. 이어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중급 과정인 ‘인도자컨퍼런스’가 주·야간반으로 20시간 정도 진행되고 있다.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독특하게 군교회 역사상 최초로 ‘군 전문강사스쿨’인 ‘계룡대 1기’가 시작하게 된 것은 육해공군 본부교회의 세 담임목사님들의 연합이 큰 몫을 했다. 이미 10년 이상 ‘어? 성경이 읽어지네!’의 교재로 성도들을 가르쳐왔던 김종천 목사(육군본부교회)가 본부교회에 부임하면서 ‘말씀과 기도에 전념’한다는 표어를 가지고 ‘성경일독학교’를 추진하였고, 장윤진 목사(해군본부교회 )와 김동호 목사(해군본부교회)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였기에 가능했다.
 
이애실 대표(생터성경사역원)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군대에 와서 말씀을 알고 하나님의 군사로 일어난다면 다음세대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생터성경사역원의 방향은 다음세대와 군선교, 그리고 캠퍼스 사역입니다. 이렇게 군에서 말씀에 대한 부흥이 일어난 것이 유례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군선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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