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주관 2월 28일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 / 한국교회총연합과 평화통일연대 3월 1일 종교교회서 예배 및 심포지움

3.1절 99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3.1절을 맞아 2월 28일 저녁 7시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YMCA, YWCA가 3.1운동 100주년을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다.

예배는 당시 한양도성의 사대문 안에 있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교회들의 연합예배로 진행될 예정으로,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축도는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가 맡는다. 

이날 예배는 3.1운동 99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100주년 기념대회, 3.1운동100주년한국기독인선언 발표, 청소년학교 개설 등 동 위원회가 추진 중인 기념사업의 실질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평화통일연대와 한국교회총연합은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7시 종교교회에서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갖는다.

예배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환영사,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사회,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 전명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축도로 드려진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윤경로 교수(전 한성대 총장)가 ‘한반도 평화와 한국 교회의 역할’ 제목으로 특강 하고,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이치만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가 함께 패널토의 하며, ‘2018 한국교회 3.1절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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