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출판협회 정총, 신임회장에 방주석 대표 선임

▲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제44회 정기총회와 제3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원내는 방주석 회장.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는 2월 24일 오후 4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연회장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방주석 대표(베드로서원)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심의,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20대 임원 선거에서 회장에 방주석 대표, 감사에 설규식 대표(도서출판 첨탑)와 최익현 대표(기민사)를 선임했다.

방주석 신임회장은 기출협 사무국장 출신으로 협회 실무자가 회장을 맡게 된 첫 사례이다. 방 신임회장은 “기출협 간사를 시작한 지 33년이 됐다. 그동안 선배들이 기독교 출판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봐왔다. 그분들의 노고와 땀방울로 이룬 업적을 보존·지탱하면서 성숙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출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제3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거행, <성경 문화배경 사전>(가스펠 서브 저/생명의말씀사)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8~9월까지 46개 회원사에서 접수된 총 220종의 책을 심사해 이날 92종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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