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Turn off Media, Turn on Life!’ 캠페인 실시

▲ 미디어 금식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스마트폰 보관 상자를 들고 있다.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소장 권장희, www.norimedia.com)는 사순절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원의 역사를 깊이 묵상하도록 하는 사순절 미디어 금식캠페인 ‘Turn off Media, Turn on Life!’을 진행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해 11월 미국 청소년 50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5년간 추적한 결과 하루에 스마트폰을 3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30% 높았고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은 50%까지 상승했다고 임상심리과학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히고 심각성을 전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정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일일 평균 4.8시간으로,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수년간 안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주목해봐야 할 결과”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중독을 막고 여러 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한국교회의 가정과 다음세대를 돕기 위해 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 전문기관으로 활동해온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Turn off Media, Turn on Life!’를 구호로 매년 캠페인을 진행, 사순절 기간에 교회에 캠페인 안내자료 및 지침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미디어금식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안내 리플릿과 서약서, TV 덮개 시안 및 영상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을 시작으로 5월과 10월에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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