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한장총)는 3월 19일부터 21까지 필리핀에서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로교단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선교사대회다.

이번에 참가하는 선교사들은 7개 교단, 173명이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행 10:33) 제목으로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강의와 토론에서는 김찬곤 목사가 ‘GMS 선교의 반추와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선교사들의 토의를 통해 교단별 선교사들의 현지 활동 보고와 전략 수립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중한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은 선교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큰 은혜를 힘입은 피선교국이었으며, 이제는 땅 끝까지 복음선교로 27,000여명의 파송선교사들이 빚을 갚고 있다”면서 “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로교단 파송선교사들을 현지에서 위로하고 함께 선교전략을 토의, 수립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생각되어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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