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교회에서 생명나눔-445명 성도 장기기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3월 11일, 전국의 4곳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고, 445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화산교회(이인기 목사)는 본부 사무처장인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2010년에 이어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아 두 번째로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수원화산교회에서 이날 29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같은 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비전영광교회(이현길 목사)에서도 생명나눔예배가 진행됐다. 특히 비전영광교회는 사순절을 맞아 온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주간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최성균 목사)에서도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뜻깊은 주일을 보냈다. 설교에 앞서 동백지구촌교회의 한 성도가 단에 올라 생명나눔의 간증을 나누기도 했다.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중보하며, 응원을 보내 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기독교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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