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간지 신문에 사당동에 있는 총신대 총장문제로 싸움질하는 내용이 특필 처리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몹시 서글펐다. 아직도 경우에 따라서 시비에 휘말리는 교계 모습이 있을 수는 있으나 감투싸움인지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때로는 큰 의미도 없어 보이는데 수십 명의 목사들 얼굴을 일간지 통판에 올려 무슨 명목으로 무엇을 노리는지, 참으로 이상야릇한 신문광고를 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해서 싣고 있던데, 그것 무엇일까?

그것의 광고료가 최소한 1회에 1천만 원 내외가 될 터인데 그게 도대체 무엇일까? 프로테스탄트 한국기독교가 지금쯤 긴장해야 할 때이다. 누군가가, 또는 어떤 세력인가가 한국교회를 짓밟으려 들 수가 있다. 설마, 하지 말고 정신 차리자.

예수님의 활동기,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그 시간까지를 우리의 현실로 끌어당겨보라.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지켜내야 할 신앙고백과 도덕률이 고지서처럼, 또는 세금독촉장처럼 우리 앞을 압박해 옴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십자가에서 죽음을 지불했던 그것의 부채가 부활의 신앙일 수 있다. 예수께서 나와 당신의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심 그것이 우리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이다. 과거의 빚이 아니라 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부활이 있는 신앙은 우리 후손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대속사적인 고백임을 알아야 한다.

이 아름다운 봄날 날 대속하신 예수의 십자가 우리들과 우리 자손들을 위한 미래자산으로서의 우리들 부활신앙이어야 한다. 꼼짝없이 십자가에 달려야 했었으나 부활 이후 제자들과 함께 로마를 가르치기 위해 여행길에 올랐던 우리의 형제들,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신 로마 여행은 그 오만한 제국 로마를 예수의 발 앞에 무릎 꿇리기도 했던 때가 있었다.

오늘도 한국교회는 2018 부활 예수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 현장, 더 나아가 동남아는 물론 서남아시아, 그리고 중앙아시아까지 전체 아시아에서 몸을 일으키자. 한반도에 오신 예수 부활 권능으로 오신 신앙으로 유럽교회에 모범을 보이는 신앙의 모형을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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