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정화운동 동참 호소하고 귀국한 강동인 목사

▲ 강동인목사

한국교회정화운동본부(이하 한교정) 본부장 강동인 목사(지구촌순복음교회)는 3월 13~22일 미국 LA와 하와이의 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는 한편, 신문 및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정화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도자들인 목사와 장로, 모든 성도들이 세상 재물을 자기 소유로 삼지 않고, 오직 청지기로 살아가자, 세상 욕심을 버리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 한교정의 정신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라고 강동인 본부장은 말한다.

“이 정신을 얘기하면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현실의 자기 삶과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강동인 목사는 인간의 나약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우리가 ‘청지기’로 살아낼 수 있도록 함께 격려하며 나가자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세상 것을 자기 것으로 삼는 자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합니다. 하나님만 나의 전부라는 고백으로,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을 내 것으로 삼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는 전직 대통령 두 명이 감옥에 가 있고, 미국은 총기 사고로 많은 사람이 희생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고,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사는 민족에게는 희망이 없음을 재확인하게 된다고 강동인 목사는 말한다.

“무엇보다 성령으로 거듭난 확신이 개개인마다 있어야 하고, 그것이 지속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가 최우선이 돼야 합니다. 기도보다 더 기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강동인 목사와 섬기고 있는 지구촌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매월 첫 주 월~수요일에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을 오랫동안 지속하고 있다. 강동인 목사는 이외에 금~일은 오전 금식을 더불어서 한 지 오래다.

“정화운동 확산이 쉽지 않습니다. 이미 성도들도 주님의 고난을 향해 나아가기 보다는 편리함에 젖어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오실 때까지 거룩한 싸움을 계속해 가야 합니다. 세상은 더 편리해지겠지만 더 선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 사람으로서 주변에 있는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주님께 인도해야 합니다.”

강동인 목사는 ‘주님의 사람’으로 우리와 주변이 정화되어 갈 수 있도록, ‘내일 죽어도 진실과 정직과 공의를 원칙으로 사는 위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성도’로 서갈 수 있도록 함께 진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교정은 2016년 10월 출범 이래 서울, 경기, 대전, 경주, 순천, 여수, 전주, 광주 등 국내에 지부를 조직해 이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정화운동의 확산을 위해 조직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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