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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예수 오늘 우리와 함께” 고백교계 부활절 메시지
양승록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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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호] 승인 2018.03.28  2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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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 평화의 새 소식 전해지길

▣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 = 2018년 봄, 한반도에 평화의 새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북의 정상이 만나서 평화의 길을 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한민족과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에게 주신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한반도에 비핵화와 평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어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할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는 세대 간의 갈등, 계층 간의 대립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난과 소외, 차별로 고통받는 이웃들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을 믿는 교회는 생명의 부활을 증거하는 거룩한 교회입니다. 한국교회는 다시 마을과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민족을 위한 역사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소망으로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부활의 복된 소식을 온 땅에 전합시다. 다음 세대에게 부활의 은총이 임하기를 힘써 기도합시다. 예수 부활의 은혜와 사랑이 마을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활의 능력, 일상 속 평화로 살아가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 2018년 부활절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평화의 기운과 함께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갈등과 위기로 인하여 우리는 익숙하게 한반도는 당연히 평화가 없는 땅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예수님의 죽음 이후 색출 당할 불안과 죽임을 당할 두려움에 숨어 떨던 제자들의 일상을 깨고 평화의 예수님께서 갑자기 찾아오신 것처럼, 지금 한반도에는 두근거리는 기대와 새로운 희망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듯 한반도의 분단은 우리 민족공동체 역사의 끝이 아니라 화해와 통일로 가는 마지막 과정일 것입니다. 기대가 현실이 되도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여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 스스로 일상 속에서 평화로 살아가야만 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20:21).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평화이신 분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우울한 갈등과 대립에서 뛰쳐나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더불어 흔쾌한 부활(독립선언서 7장)입니다.
 

부활의 생명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전계헌 외 = 종교개혁 501주년과 선교 134주년을 맞는 한국 교회는 새로운 도전을 겪고 있습니다. 교인 수의 감소현상과 교회에 대한 세인들의 공격에 직면한 것입니다. 말씀의 본질을 왜곡하는 이단의 발호와 교회의 제도와 정책을 사사롭게 바꾸려는 이들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타락한 지도자들의 일탈도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진리를 거역하는 이들의 몰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을 푯대로 삼아서 이제까지 달려왔습니다. 한국 교회가 부활신앙으로 거룩한 교회가 되어 현재의 도전을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키워야 하고, 분단된 조국의 통합과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영원을 사모하며 지금의 고난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방의 나그네를 보호하며, 압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모습을 구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영원할 교회의 영광을 꿈꿔야 합니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 길로 인도하소서

▣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 부활하신 주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이 땅의 다툼과 갈등, 탄식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통해 완전한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특별히 남과 북이 무력 대결이 아닌 대화와 교류로 화해와 용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을 주님이 친히 걷어내사 북핵이 완전 폐기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의와 불법, 권력에 의한 억압과 성적 착취, 인권 유린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이 강같이 흐르는 나라, 보수와 진보, 여와 야가 소아적 대립과 반목이 아닌 통 큰 협력과 상생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가 오늘의 고난을 거름삼아 다시 일어서서 부흥의 기적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죽음을 넘어 부활 주님의 능력 드러나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생명의 열매가 되신 이 기쁨의 소식을 온 세계에 전하며, 모두가 함께 이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구원 받은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겸손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해지고, 모든 허물과 멍에는 벗겨졌습니다. 마땅히 섬김 받으실 분이 종과 같이 낮아져 섬기신 것은 우리가 그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먼저 길을 내신 것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그의 삶에서 빗나간 모습이 있다면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십자가의 죽음을 넘어서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변화가 나타나며, 치유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수의 마음을 품고, 예수의 길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제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됩시다.
 

부활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갈등을 해결하고 모두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간의 막힌 담을 헐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하는 거룩한 희생이었습니다. 그 값진 희생으로 참된 사랑과 평화의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새로운 화합과 평화는 정치적인 협상으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정신으로 사랑으로 희생하는 넓은 마음과 배려를 실천할 때에 완성될 것입니다. 
부활은 진리이기에 가능합니다. 우리는 진리 운동에 힘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거짓으로 당장을 즐겁게 하는 쾌락주의, 편의주의는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마귀의 유혹입니다. 아무리 강력하게 예수님을 어두운 무덤에 가두었지만 부활은 진리이기에 빛으로 어두움을 이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인구 감소, 인구 절벽 등 사회적인 큰 문제를 만났습니다. 아직도 북한 핵문제 등으로 인한 열강의 갈등, 전쟁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계층 간의 갈등, 가정의 해체 등 밝지 않은 미래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의 해답입니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전명구 = 절망과 포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희망이며 참된 안식처는 오직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부활의 주님은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선포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최근 검찰 내 성 추문에서 시작된 “나도 고발한다.”는 뜻의 ‘Me Too’ 운동이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문화예술계와 연예계, 정치계를 넘어 종교계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방관한 우리 모두는 ‘암묵적 가해자’이고, 이를 하나님 앞에 더욱 철저하게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의 공장폐쇄, 최악의 청년 실업률, 노인 빈곤으로 인한 노인자살률 세계 1위, 급격히 늘어나는 하우스 푸어… 누가 절망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할 수 있을까요? 절망의 무덤을 깨치시고 부활하신 그분만이 이들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며, 공포에 질린 제자들을 찾아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만이 위로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함께 함으로 우리 시대의 눈물이 기쁨으로 변화되는 위로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활 신앙으로 다시 시작합시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안희묵 목사 = 세상에 생명을 주는 복음은 십자가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까지 이어져야 진짜 복음입니다. 믿음은 단지 부활 사건에 동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이 나의 삶과 나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부활은 이천년 전 예수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나의 이야기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부활의 능력이 나의 삶이 되고 우리의 현실이 되게 만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와 사회, 그리고 국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는 생명으로 다시 시작하고 회복과 치유됨으로 다시 시작하는 부활 신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단지 자신의 사욕과 탐욕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나쁜 신앙 대신 일사다생의 믿음으로 세상에 희망의 증거가 되는 착한 신앙이 필요합니다. 부활 신앙은 주님은 나의 전부가 되고 나는 주님의 전부가 되는 신앙입니다. 갈등과 분열로 망가지고 무너지는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으로 다시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 위에 다시 살리시는 부활의 능력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 소망의 미래 향한 하나님의 선언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 =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 앞에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인류에게 영생의 첫 열매의 모습을 보여주신 위대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소망의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선언이며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마침내 다시는 두려움과 슬픔과 애통함이 없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는 반기독교 정서의 확산, 이슬람 세력의 침투,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과 같은 반기독교적, 반성경적 문화가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북핵문제로 인한 안보환경 또한 예측불가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가 부활의 소망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고 나아간다면 다가오는 그 어떤 시련과 위험도 모두 물리치며 승리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2018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모두가 절망과 낙심의 무덤 속에서 나와 어두운 세상을 향해 더욱 성결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힘차게 도약하며 비상하기를 원합니다. 한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하기를 기대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 전합시다

▣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 기독교의 근본은 무덤에서 사신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고난의 십자가는 기독교인의 영광이 되었고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이기고 부활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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