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 김형원, 이하 느헤미야)는 4월 16일부터 3주간 매주 “아우슈비츠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주제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월요일 저녁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느헤미야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대해 느헤미야는 “4월부터 5월로 이어지는 제주 4.3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일련의 비극적 사건들을 유대인의 아우슈비츠 사건과 함께 돌아보고 신앙의 눈으로 반성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16일에는 이석규(뮌헨대학에서 메츠의 정치신학연구, 다중지성의 정원 강사)의 ‘무죄한 이들의 집단학살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23일에는 김종국(경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아우슈비치 이후의 하나님, 어디로 가고 있나요?’, 30일에는 박영식(서울신대 조직신학 교수)의 ‘세월호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고난과 하나님의 전능’ 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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