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8개 항의 공개질의 발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기공협)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정책 질의에 나섰다. 

지난 2012년 연합기관과 교단, 단체 전문가들의 참여로 설립된 기공협은 6.13지방선거 후보자와 여야 정당에 기독교 공공정책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질의서에 담긴 내용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근대 문화 특별위원회 구성 △반사회적 사이비 집단의 문제 대처 △자살예방 및 낙태 반대 등 생명존중 정책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조례 제정 △사랑이 넘치는 청정 시·군 만들기 조례 제정 △맑고 깨끗한 환경 △동성애와 동성혼을 보호·조장하는 광역시도 시·군·구 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또는 폐지에 대하여 등 8가지다.

기공협은 전국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등이 중심이 돼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답변을 받을 계획으로 “후보자들에게 받은 답변을 언론에 발표해 기독교 유권자들의 바른 판단과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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