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4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국YWCA 강당에서 ‘씽크잡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씨티은행은 2018년도 씽크잡스 사업을 지원하는 씨티재단(Citi Foundation) 후원금 2억 4천여만 원(미화 21만5천 달러)을 한국YWCA에 전달했다.

‘청년의 꿈, 기술로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씽크잡스’는 여성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하는 일자리환경에 맞춰 미래비전을 세우고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며 앞으로 고용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통신기술 산업군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지원한다.

‘씽크잡스’는 특히 고용문제에 직면한 청소년들이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 17세부터 24세까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0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주배경 여성청소년, 특성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성청소년 등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ICT분야 진로설계, 전문가와의 만남과 멘토링, 현장체험, 취업상담과 구직 포토폴리오 코칭, 자격취득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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