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에 후터라이트에 의해 출간된 유일한 책

▲ <피터 리더만의 후터라이트 신앙고백서>
피터 리더만 지음/
존 J. 프리즌 영역 및 편집/
전영표 옮김/대장간

“교회는 진리의 터이며 기초입니다(딤전 3:14~16). 교회는 등대요, 빛나는 별이며, 의의 등불입니다(벧전 2:9) 그 안에서 은총의 빛이 온 세상을 향하여 비침으로써(마 5:13~20) 세상의 어둠과 불신앙과 눈 먼 것은 환하게 밝혀지고, 사람들은 또한 생명의 길을 보고, 알게 됩니다(엡 3:14~21)”

16세기에 후터라이트에 의해 출간된 유일한 책으로 오늘까지 후터라이트 교회의 핵심적 신앙고백서가 되고 있다.

저자 피터 리더만(1506~1556)은 1506년에 독일 실레지아 지방의 히리쉬베르그에서 태어났으며, 본래 직업은 제화공이었다. 그는 교회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고향을 떠나 모라비아의 아나뱁티스트 후터라이트 형제단의 일원이 되었고, 후터에 이어 후터라이트 형제단의 제2의 창시자로 불릴 만큼 지도자로서 활약했다.

책은 리더만이 1540년대 초기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루터파 군주였던 헤센의 필리프 제후에게 후터라이트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이상을 설명하기 위해 쓴 것이다.

1부에서는 신학과 윤리에 관한 90개의 항목으로 후터라이트의 관점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는가에 관한 6개의 긴 논의로 구성됐다. 여기서 교회, 은혜, 그리스도의 만찬, 맹세, 정부의 권세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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