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의 후보 등록, 사추위서 2~3명으로 압축

CBS 기독교방송 차기 사장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누가 그 자리에 오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BS재단이사회는 4월 10일 김근상 이사장이 불참한 가운데 7인의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이사 대표로는 예장 통합의 조재호, 감리회의 김학중, 기장의 권오성, 예장 합동의 문세춘 이사가 선정됐으며, 외부인사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유영희 목사, 직원대표로는 김용신 아나운서와 김정훈 기자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후보 등록도 9일 마감돼 후보에 CBS 기자였던 권혁률 김승동 박용수, PD였던 신동원, 현 사장인 한용길 그리고 외부인사인 이준용 등 6명이 등록했다.

CBS 사장추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후보 면접과 공청회를 갖고 30일 위원회에서 1차 투표해 2~3명을 이사회에 추천, 같은 날 이사회에서 2차 투표를 진행해 사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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