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대표 송인수)은 ‘학교폭력근절의 작은 출발’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간에 걸쳐 가정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청소년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담임교사의 자발성에 근거한 가정방문은 학교 폭력 해소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좋은교사운동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대부분 단속 강화일 뿐 학교 폭력 발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해학생의 폭력적 욕구와 파괴된 가정환경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사랑 결핍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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