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캄 목사 안수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37회 목사안수식이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려 190명이 안수를 받았다.

이번 카이캄 목사안수식에는 총신대, 침신대, 감신대, 고신대, 백석대, 서울신대, 장신대 등 국내 33개 대학원과 보스톤, 예일, 탈봇 등 해외 13개 대학원 졸업생들이 함께했다.

방송인 이성미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케네스 배 목사(NGI 대표)가 로마서 1장 1~17절을 봉독한 후 김상복 목사(카이캄 고문)가 ‘복음의 사역자’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 안수를 받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총진군하겠다는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사람이 복음을 들고 나설 때, 선포할 때, 상담할 때 구원받는 능력이 나타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능력이 있다. 어디든지 누구에게든지 가서 복음을 전함으로 여러분 한 사람 덕분에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마평택 목사(새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을 위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송용필 목사가 안수위원을 소개했고, 안수자들에게 서약을 받았으며, 조별로 등단해 안수식이 진행됐다.

안수식을 마친 후에는 송용필 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함으로 190명이 안수를 받아 카이캄 회원 목회자로 세워졌음을 알렸다.

이날 목사안수식에는 CCM 가수 주리가 ‘천번을 불러도’와 ‘부르심’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또 김영욱 총장(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과 이필재 목사(카이캄 고문)가 권면사를, 송용필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송용필 목사는 안수자 남녀 대표로 주석일 목사와 박지선 목사에게 목사안수패를 전달했고, 안수자 대표 이명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목사안수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이번 안수식에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자녀인 박지선 목사가 안수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