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 투표 참여 권고

연중캠페인 ‘자발적 불편운동’을 펴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기윤실)은 5·6월 캠페인 주제를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정하고 공명선거와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제안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민주주의는 소수가 권력을 독점할 때 생기는 부패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제도”라고 밝히고 “누구보다 기독교인이 민주주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나서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으로는 △지역구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관해 이야기하되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할 지도자가 당선되도록 기도할 것(특정 정당과 후보 이름은 거론하지 말 것) △투표에 참여할 것 등을 제시했다.

자발적불편운동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운동으로 기윤실은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물과 함께 실천과제를 제공하고 있다(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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