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고석환 목사)와 한기총 임원 및 총대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육군 최전방부대인 제6사단 청성부대(사단장 이진영 소장)를 방문했다.

한기총은 먼저 청성부대 필승교회(군종참모 소령 박광훈 목사)를 찾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로 일정을 시작했다. 고석환 목사의 사회로 이건호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주를 사랑하는 자의 복’(시 72:14-16)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군종참모 소령 박광훈 목사는 “오늘 기도회가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북녘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놀라운 초석의 시간이 되길 원한다”며 “또한 청년들이 새벽이슬과 같이 주님 앞에 나아오게 되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필승교회는 1971년 박정희 대통령 하사금과 영락교회 담임목사인 고 한경직 목사의 후원금으로 건립된 40평 규모의 건물이다. 현재 최전방의 전진기지인 청성부대 장병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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