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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신앙생활빌립보서 4:4-7
정성수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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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9호] 승인 2018.06.20  1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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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
‘성령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 정성수 목사
완도순복음중앙교회 담임

사람은 누구나 늙고 죽습니다.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예외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결국은 거의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설령 우리 삶에 많은 힘겨운 문제가 있을지라도 은혜 받은 백성에게는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기쁨을 주변의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며 살아야겠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도 어떤 이는 기쁜 마음으로 어떤 이는 억지로 하는 것을 봅니다. 이왕이면 기쁜 마음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비결 몇 가지를 살펴봅시다.

1. 주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주고도 기쁘고 손해를 보아도 기쁘고 주위의 핍박에도 기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 기쁘지 않다면 내가 아직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5:14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기쁘게 신앙생활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스펄전 목사님이 울고 계셨습니다. 부인이 의아해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어요? 힘든 일이 있어요? 아니면 슬픈 소식이라도 들었어요?” 이 말을 들은 하나님의 사람 스펄전은 눈물을 그치고 차분하지만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지금 울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소? 그것은 말이오, 오늘은 내가 십자가를 생각해도 아무런 감동이 없더란 말이오. 이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게 느껴졌소. 나에게 십자가의 감격이 없고 이렇게 메말라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말할 수 있겠소?”

신앙생활의 최대 위기는 무엇이겠습니까? 신앙생활이 논쟁이나 형식으로 치우쳐서 사람들의 열정이 식는 것이 큰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와 우리가 얻은 구원에 대한 감격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2. 소망을 가지면 됩니다.

농부는 가을에 추수의 소망을 가지고 힘들어도 기쁨으로 일합니다. 장사꾼도 이익의 소망이 있기에 멸시 천대에도 기쁘게 일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상 주심을 바라보고 능욕을 참으며 기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상급은 세상의 어떤 보화보다 값진 것입니다. 이 상급을 바라보지 못하면 소망이 없고 소망이 없으니 기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확실히 '희락의 종교'입니다. 복음은 바로 행복과 기쁨을 말합니다. 행복은 욕망 충족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식욕, 성욕, 정치적 욕망, 지배욕 혹은 어떤 지식을 추구하는 지적 욕구 등을 충족하는 데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기쁨이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얻은 영광과 특권,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죄를 용서함 받은 데서 오는 기쁨,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얻는 기쁨입니다.
 

3. 성령으로 충만하면 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므로 기쁨으로 신앙생활 합니다(요 7:38-39).

기독교를 가리켜 소위 ‘기뻐하는 종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의 소원이 성취되었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 기뻐할 수 있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의미입니다. 더 나아가 이 말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상관없이 항상 기뻐해야 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 안에 있을 때’ ‘성령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성령님께 사로잡혀 있을 때 비로소 환경을 초월해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되고 ‘천국’을 소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운명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늘 기뻐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쁨의 신앙생활을 하시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밝게 보고 소망 가운데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한 기쁨의 신앙생활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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