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건전생활캠페인 실시-사순절 한달간
 
사순절 기간인 3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건전생활캠페인을 벌여온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서울지방 건전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세군의 건전생활캠페인은 '98년동안 지속해 온 것으로 알코올과 흡연, 마약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향락과 과소비 풍조를 추방해 무절제한 생활에서 회복시키는 취지로 시작해 청소년 폭력, 환경보호 등으로 확대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특히 건전생활 및 절제의 삶을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재활용사업을 함께 펼친다. 알콜, 마약 중독자 등의 성인 재활치료사업을 지원하는 구세군 ARC(Adult Rehabilitation Cent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98년부터 서울 서대문에 재활용백화점 ‘꿈을 심는 장터’(02-362-9494)를 개점해 거리 노숙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구세군은 수도권 영문과 시설에 물품수거함을 제작^설치해 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재국 사관(서울제일)의 사회로 김계숙 사관의 기도, 서울후생원 악대의 연주, 황선엽 사관의 경고, 한승호 사관의 구호제창이 있었으며, 서기장관 박만희 정령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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