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제9회 한성연 정기총회

▲ 성결교회 연합체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3개 교단 대표들이 인사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는 6월 14일 오전 11시 천안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 나사렛성결교회(나성) 김영수 감독을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나성 등 3개 교단 임원진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신상범 목사(기성, 8회기 대표회장)의 인도 아래 조상을 목사(나성, 8회기 공동부회장)의 기도 후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거 및 임원교체,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사,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가 있었고, 총회를 마친 후에는 오찬을 나누는 가운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성연은 3개 교단장이 순차적으로 대표회장을 맡는데, 올해는 나성에서 맡아 제9회기를 이끈다. 이날 발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자문위원=임용화, 이영식, 김원교, 이동석, 신상범 목사, 이봉열 장로 △대표회장=김영수 목사 △공동회장=윤기순, 윤성원 목사 △공동부회장=조상을, 류정호, 문정민 목사, 장순필, 홍재오, 김종상 장로 △서기=곽일귀 목사 △협동서기=이상문, 유선호, 조영래, 이봉조, 한만기 목사 △회계=송기천 목사 △협동회계=신전호 목사, 김종현 임호창 장로 △감사=이광진, 유승국 장로 △간사=이관호, 이강춘, 김진호 목사.

한편 정기총회 전 김영수 목사(나성 감독)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홍재오 장로(기성 부총회장)의 기도, 이상문 목사(예성 서기)의 성경봉독 후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권석원(기성 전총회장), 김원교(예성 전총회장)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각 교단 총무인 이관호(나성), 이강춘(예성), 김진호(기성) 목사가 내빈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한성연은 현재 신학, 교육, 해외선교, 국내선교, 사회복지, 부흥, 평신도, 홍보출판, 문화체육분과 등 총 9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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