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 한교총)은 6월 27일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 아동 위한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교총을 대표해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월드비전에서는 양호승 회장이 나섰으며, 실무진들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교총은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하여 회원교단들과 함께 협력하며, 월드비전은 사업의 계획과 진행, 홍보에서 한교총이 명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계헌 목사는 “한국전쟁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세워진 월드비전과 협약을 갖고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물론 세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의 교육과 자립 사업에 공동 협력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교총에는 한국교회 30개 주요 교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글로벌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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