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동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화내지 맙시다. 사랑은 성내지 않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당연한 말씀, 화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실생활에서는 툭툭 튀어나오는 화 때문에 때로는 일을 그르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안겨주기도 한다.

조광동 목사(새사랑운동본부 대표)는 6월 28일 서울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진행한 ‘새사랑세미나’를 통해 왜 화를 내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역설했다.

조 목사는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립니다.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화가 치밀고 올라올 때는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인내와 수양으로는 해결하지 못합니다”라며 하나님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시듯 우리 또한 ‘사랑’의 은혜를 입어 좋지 않은 성격, 습관 등이 사라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동 목사는 △마음의 맺힌 원한이 쌓이면 분노가 된다 △남에게 당한 아픔도 지났으면 잊어야 한다 △화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말라 △분노는 자신을 죽이는 자살 행위다 △성난 사람의 마음은 지옥과 같다 △분노하는 것은 재앙과 온갖 불행을 부르는 것이라며 화를 내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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