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뉴스레터 ‘좋은나무’ 창간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기윤실)은 사회 현안과 쟁점을 기독교적 관점으로 분석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좋은나무’를 창간했다.

기윤실은 지앤컴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신뢰도 제고 방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1.2%가 ‘사회 현실 이해/참여’를 꼽았으며, ‘기독교인의 신뢰도 제고 방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9.4%가 ‘사회에 대한 무관심’을 꼽았다면서 ‘좋은나무’ 발간 취지를 밝혔다.

기윤실은 ‘좋은나무’를 통해 사회의 여러 분야별 현안과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이에 관한 전문인의 칼럼, 이슈 관련 기사 해설을 구독 신청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기독교·일반 서적 서평, 한국교회사 이야기 등 목회와 종교적 지식에 도움이 되는 글도 함께 제공한다.

강영안, 문애란, 성영은, 손봉호, 옥성득, 정병오, 정현구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며 전문 영역에 따라 추가 집필진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좋은나무’ 창간호에서는 △하나님 나라①-왜 하나님 나라 복음이 필요한가?(노종문 전 IVP 편집장) △미국에서 본 MeToo 운동(강영안 Calvin Theological Seminary 교수) △공적 윤리, 시민교육의 책임(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포스트모더니즘①-포스트모더니즘이란?(권수경 고신대학원 초빙교수) △‘예수 온다, 예수 지나간다’ 함흥, 1989(옥성득 UCLA 교수) △대학입시, 역사를 보면 방향이 보인다(정병오 오디세이학교 교사) △잊히지 않는 상처를 껴안을 수 있을까?(송요원 은혜와선물교회 담임목사) △킬러로봇 소동(손화철 한동대 교수) △위대한 과학자, 스티븐 호킹을 보내며(송영은 서울대 교수) △한국교회 신뢰도 ‘췌크’-6.13 지방선거 특집(조성돈 실친신대원 교수) 등의 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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