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이하 세기총)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국내외에서 가지며 이 땅에 평화 정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6월 24일 오후 7시에는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6차 통일기도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소서’(엡 1:10) 주제로 제68주년 6.25기념예배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를 교계지도자 및 지역기독교연합 지도자와 평신도 그리고 정부 당국자 및 지역 국회의원, 군포시장 당선자 등 약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이어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제7차 달라스 기도회를 텍사스주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 목사)에서, 제8차 오클라호마 기도회를 로턴한인장로교회(심평종 목사)에서 세기총이 주최하고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가졌다.

세 번의 기도회에서는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장 고시영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오클라호마 기도회 대회사에서 “세기총은 여러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도운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 그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뜨겁게 기도해 왔고, 그로 인해 근래 한반도에는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기도회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