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 34회째 매년 진행-교역자 및 평신도 함께 은혜의 시간

▲ 지난해 가졌던 예성 부흥사회 33회 성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흥사회(총재 이상문, 대회장 유광선 목사)는 8월 13~16일 3박 4일동안 안양 성결대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산상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여호와께 성결’(출 39:30)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지난 34년 간 매년 한여름에 개최해온 성회를 이어 올해 35회째 진행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성령을 갈망하고 신앙의 고취를 위해 힘을 쏟는 성회로 진행된다.

▲ 총재 이상문목사
전통적인 부흥회 방식대로 새벽,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네 차례 은혜를 사모하며 진행되는 산상부흥성회는 교역자와 평신도가 함께 한 자리에서 은혜에 흠뻑 젖어든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성회의 주강사에 외부 강사로 참여하는 인사는 이상철 목사(경동순복음교회), 오세한 목사(진리의기둥교회),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 등 3명이다. 그 외의 강사에는 예성 부흥사회 전·현직 임원들이 총 동원돼 새벽, 오전, 오후 집회를 인도한다.

특별히 회원 부흥사회 목회자뿐 아니라 성도들도 총 망라해 참여, 안내 및 성가대, 헌금위원, 특별찬양 등 봉사한다.

총재 이상문 목사는 “한국교회가 많이 침체되고 힘겨움 속에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신앙을 다지고 재정비하여 주님의 사람으로 역할을 든든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성회는 충분히 주님을 기쁘게, 참여한 성도와 교역자를 기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장 유광선 목사는 “매년 이 성회를 그리워하며 갈망하는 교역자와 성도들이 있는 것을 안다”면서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이 회복되어지는 성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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