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성풍회(회장 차장현 목사)는 8월 6~8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성풍회마석기도원에서 여름산상성회를 갖는다.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성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매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 46주년을 맞는다.

이번 성회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규학 감독이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또 오전 10시 30분 집회에는 연세대 김명구 목사가 부흥회가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과 오늘날 부흥회의 의미에 대해 역설한다.
특별집회 강사로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운길 목사(실버선교훈련원장)가 노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버세대를 어떻게 훈련시켜서 보람된 시대를 살게 할 것인지, 자신의 사역을 통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쏟아놓을 예정이다.

성풍회 회장 차장현 목사(부곡교회)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며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은혜 속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성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자로 서나갈 수 있도록 이번 성회 참석자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031-594-0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