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비전을 크게 가지십시오.
입을 넓게 여십시오. 주님 앞에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세워주십니다. 마침내
그 꿈과 비전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실 것입니다.”

꿈과 비전이 있다면 험한 인생길을 살아가는 동안 현실의 고난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이 없다면 자기 뜻대로 육체가 원하는 것을 즐기며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자녀 된 우리에게 기대감을 가지시고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빌립보서 2:13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 없는 고아와 같이 버림받은 인생처럼 살았던 자들을 하나님이 부르심으로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꿈과 소원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우리 안에 비전을 주십니다. 시편 81:10절 말씀처럼 ‘꿈’을 크게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열고 꿈을 가질 때 하나님은 가득 채워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능력자이십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유년주일학교에서 설교를 요청하면 저는 늘 꿈에 대해 설교를 합니다. 우리의 꿈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와 같이 삼중고를 가지고 있어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 들리며 말도 못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녀를 도우시고 그녀가 꿈을 가질 때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꿈을 가지고 살면 우리 속에 얼마든지 채워주십니다. 똑똑하고 공부를 잘해서 스스로 살려고 하는 이들 보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아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자들이 놀라운 비전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들어서 강하고 지혜 있고 지식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주님이 희생하신 것처럼 내 주변에 있는 이웃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 세상에 아들 예수를 보내셨는가, 그리고 그 아들은 이 세상에 오셔서 왜 고난을 받으셔야 했나를 깨닫고 눈물 흘릴 때 자신만의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왕 같은 족속이요 제사장의 나라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어둠 가운데 불러내어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자랑하게 하십니다.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토기장이와 같이 우리를 만드시며 다듬어 가십니다. 때때로 고난과 연단이 힘들어 보이지만 어느 날인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어져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서 쓰실 수 있도록 순종하고 기대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어 요동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순종하며 인내하십시오. 큰 집에는 은그릇도 있고 금그릇도 있습니다. 그러나 질그릇이라도 깨끗한 그릇이 쓰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화려한 환경 속에 자라고 학벌이 좋고 외모가 수려한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깨끗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꿈과 비전을 크게 가지십시오. 입을 넓게 여십시오. 주님 앞에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세워주십니다. 마침내 그 꿈과 비전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소망을 가지십시오. 꿈을 가지십시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며 기도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꿈과 비전보다 더 아름답게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