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퍼드콰이어 공연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단장 김학중 목사)가 10월 2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합창제’에서 팝&가스펠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소향시어터 등지에서 개최되었고, 12개국에서 50개팀, 2,100명이 참가해 클래식 혼성, 민속/전통, 팝&가스펠, 청소년 등 5개 부문을 겨루었다. 쉐퍼드콰이어 합창단은 이중 팝&가스펠 부문에 참가하여 여타 유수한 합창단을 제치고 동상을 수상(상금 2000달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쉐퍼드콰이어는 70여명의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지난 2011년에 창단한 이래 매년 여의도 KBS 홀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 등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왔고, 서울남부 구치소와 평화의 집 등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처음 참여한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된 쉐퍼드콰이어 합창단의 김학중 단장은 “바쁜 목회 활동 가운데 아름다운 합창을 위해 노력해온 70명 단원과 임원, 그리고 기도로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세상에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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