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 회복 제시

▲ <예배다운 예배>박성환 지음/CLC

“하나님은 신자들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함으로써 자신을 만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예배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매번 반복되는 일상의 하나로 참여에 의미를 두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 예배다운 예배의 회복을 제시한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인 저자가 예배학 책을 집필한 것은 “예배다운 예배가 신자를 신자답게 변화시킨다”는 것을 목회하면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설교와 예배를 통합적으로 연구하면서 ‘예배’를 주제로 한 설교와 강의한 것을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먼저 예배에 실패한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부터 꺼낸다.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했다가 두 아들 모두 죽임 당한 사건에 대해 “과연 인생에서 예배가 삶과 죽음을 나누는 척도일 수 있을까?”라고 물음을 제시,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인 것을 상기시키면서 “예배는 성도가 삶을 살아가는 존재 그 자체”라고 말한다.

‘어떻게’ 예배할지를 생각하기보다 ‘누구를’ 예배하는지 생각해야 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 ‘예배다운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경에 나오는 예배들을 고찰하고 다양한 예화를 바탕으로 예배 순서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풀어냄으로써 오늘 우리의 예배를 점검하도록, 한국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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