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독교여!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가? Golden Time이 10여 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입소문이 신자들 주변에 회자되고 있음은 무슨 속뜻이 따로 있을까?

이는 한국교회 지도급 목회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암호와 같은 말이기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잘 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죽인다)는 옛말이 있다.

AD 1880년 경 마르크스가 마련한 논문 한 편이 러시아 인테리겐차들에게 굴러갔는데, 당시 러시아 인테리겐차 계층은 서유럽의 르네상스의 맛은 물론 종교개혁기의 뒤따라오는 계몽기(이성철학시대)를 학습(경험)하지 못한 무지로 그게 떡인가 하고 덜컹 물었다. 서유럽의 프랑스나 영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경제논리(자본론)이기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그러나 러시아는 달랐다. 무식하면 뭐든 집어삼길 수 있다고, 르네상스가 서유럽을 계몽시킬 때 러시아는 당시 징기스칸의 제국들로부터 지배를 받고, 또 그들 러시아 지성인들의 서유럽  나들이 할 수 있는 길이 차단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들 무식한 19세기 말부터의 러시아는 공산당 혁명론에 빠져들어 2억 명 이상의 사람 목숨을 희생시키고 저들이 앞으로 백년 쯤 전에는 선진국 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백 년 전 유럽을 떠돌던 절대주의 귀신들이 러시아와 동유럽을 괴롭히다가 갈 데가 없어서 한반도 북단에 똬리를 틀면서 버티다가 몇 년 전부터는 자유대한민국을 유혹하고 있다.

교회여, 한국교회를 가르치는 목자들이여! 쉽게 생각하지 마라. 지금 마음을 다잡고 그 무릎 낙타의 것이 될 만큼 기도하여 예수의 마음으로 돌아가자.

아차, 하다가 아까운 1천만 대한민국의 어린 예수의 새끼들 다 죽일라, 시간이 없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 8:34~) 하신대로 우리들에게는 단 한 수밖에 도리가 없다.

우리들이 한 번 주의 제단에, 그 십자가만큼은 아닐지라도 주의 뜻을 따르는 결단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갸륵한 마음, 가슴 터질 듯 안타까운 마음의 기도를 드리면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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