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서구로 이전-신자, 목회자, 공동체와 공유 계획

▲ 동인교회

2004년 작은 지하실에서 첫 예배를 드린 동인교회(윤형식 목사)가 최근 인천시 서구 불로동으로 예배당을 마련해 입당했다.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를 꿈꾸며 하나님께 예배하며, 이웃을 섬기는 구제와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건강한 공동체를 꿈꾸고 있는 동인교회는 조국 교회 앞에 작은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되기를 소망하며 진력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동인교회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녀가 되어 △그리스도를 따라 이 땅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성령님 안에서 거룩한 교회를 확장한다는 세 가지 비전 선언문을 확정하고 윤 목사와 제직, 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해 온 동인교회는 최근에는 ‘한 영혼 사랑 프로그램’을 시작,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동인교회는 최근 예배당 건물을 마련, 입당예배를 드렸다(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윤형식 목사).

윤형식 목사는 “프로그램 도입을 하려면 작은 교회들은 엄두를 못 내는데, 한 영혼 사랑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한 사람을 신자가 데리고 왔더라도 그를 위해 복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하는 것”이라며 “순수한 복음 증거이기 때문에, 신자 자신이 복음 전할 용기가 없어서 새 신자를 교회에 데려왔을 때 복음을 정확히 들려주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영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앞으로도 주변의 교회와 한국교회 속에서 신자나 교회 공동체, 목회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확대,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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