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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완전함 속으로 들어오신 하나님기쁜 성탄 맞이 위한 대림절 안내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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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호] 승인 2018.11.28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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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올해도 거리를 울리는 성탄 캐롤 속에서, 교회 성탄 맞이 행사를 준비하며 분주하게 성탄을 보내야 할까.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절기가 시작됐다. 구원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 오늘 우리에게도 큰 기쁜이 되도록 안내하는 책들을 소개한다.
 

   
▲ <이사야서와 함께 성탄을 맞을 준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지음/대한기독교서회

<이사야서와 함께 성탄을 맞을 준비>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제대로’ 준비해야 성탄의 기쁜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면서 성탄절까지 천천히 그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1이사야서(1-39장)에 기록된 말씀을 중심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자세를 되짚어본다. 신뢰를 잃어버린 교회, 교회를 외면하는 사람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 성탄의 기쁨마저 잃어버린 우리에게 책은 주님이 임하시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바람을 회복하도록 이끈다.
대림절 시작일인 12월 2일부터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하루 한 편씩 읽고 묵상하도록 구성했다. 매주 토요일과 성탄절에는 성탄과 관련된 음악묵상이 해설과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이 대림절 묵상집은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교방송(CBS) 등 한국교회 연하기관이 함께 만든 것으로, 매 주일에는 연합기관이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평화의 기도를 담았다.

<소박한 성탄에 부르는 희망 노래>는 대림과 성탄 시기에 곁에 두고 읽고 묵상하면서 자신의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안내서다.

저자는 ‘희망’에 초점 맞추고 성경과 자신의 체험, 영성을 토대로 주제를 진솔하게 풀어내면서 성탄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높여준다. 또한 믿음과 일상의 삶을 긴밀히 연결하도록 이끎으로써 우리의 시야와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

   
▲ <성탄이 왔다!>
안드레아 슈바르츠 지음/황미하 옮김/바오로딸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가 어떤 마음을 지녀야 하는지 상세히 밝힌 책에서 주목할 점은 하나님은 인간의 어둠 속에 인간과 함께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주님,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시기 위해 소박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 것, 이것이 성탄의 본래 모습이라고 짚는다. 그러므로 시끄럽고 분주한 곳에서는 성탄의 신비를 찾아낼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흠이 있으면 흠 있는 대로, 하나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는 것을 강조, 하나님은 우리의 불완전함 속으로 들어오신다는 것을 밝힌다. 대림을 ‘모험’이라고 말하는 저자는이 대림 시기에 새롭게 사는 법을 배우도록, 삶의 모험을 새롭게 감행하도록 우리가 초대 받았다면서, 그러기에 대림 시기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는 때인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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