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처음 약속, 영생(한기돈 지음)=내과 의사가 깨달은 영생의 소망 이야기다. 하나님이 태초에 주신 처음 약속, 곧 영생의 소망을 깨닫기 위해 오랜 시간 성경을 탐구하고 묵상했으며 60여 명의 목회자와 교수, 선교사들에게 자문 구하며 책을 써내려갔다. 저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가 구원 받고, 받은 영생을 순종의 삶으로 영원히 소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브니엘).

 

 

 

 

 

 

 

 

내 마음의 카멜레온(김석곤 지음)=‘강자 안에 숨겨진 나의 페르소나 직면하기’라는 부제가 붙은 책은 삼손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자신의 영웅적 운명을 비웃기라도 하듯 충동적이고 모순적인 인생을 산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은 삼손. 그러나 저자는 삼손과 같은 ‘역설적 삶’을 사는 것이 오늘 그리스도인의 실상이라고 말한다. 삼손에 대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가장 충실하게 담아낸 인간 경험의 총체’라고 표현하면서 성격심리학의 측면에서 분석,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도록 돕는다(쿰란출판사).

 

 

 

 

 

 

그의 나라 그의 통치(송영윤 지음)=다니엘서 하면 흔히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 이야기를 떠올리지만 저자는 7장부터 나오는 환상에 주목한다. 책은 다니엘 시대의 예언을 그보다 400년 후 박해받는 역사의 현실에서 붙들었던 성도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초점 맞췄다. 이것이 다니엘서의 주제인 하나님 나라를 예언과 역사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는 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사회상과 시사 이야기를 적절히 담아내 우리의 신앙이 교회 안에 갇히지 않아야 함을 강조한다(예영커뮤니케이션).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양혜원 지음)=그리스도인이면서 여성으로 교회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엄마, 사모, 번역가라는 3중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온 저자가 뒤늦게 ‘종교여성학’을 공부하며 눈뜬 ‘여성으로서 나’의 삶에 대한 깨달음과 공부 과정을 담은 책들이다.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는 자신의 삼을 찾기까지 질곡의 세월을,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에서는 마흔 넘어 홀로 유학길에 올라 종교여성학 박사학위를 받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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