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 36회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세워가기로 했다.

회 정기총회를 개최,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고려개혁), 상임회장에 김수읍 목사(통합)를 선출했다.

총 86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및 상임위원장을 인준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신임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장총은 1980년 통합, 합동, 고신, 기장, 대신 등 5개 교단으로 시작해 현재 22개 교단 4만1천교회로 성장했다”면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희망으로 서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임원에는 공동회장으로는 회원교단 22개 총회장, 부회장에 김인기 목사(합동), 이재형 목사(개혁), 차주욱 장로(통합), 최수용 장로(합동), 원형득 장로(백석대신). 실무임원에 서기 이재천 목사(기장 총무), 부서기 정성엽 목사(합신 총무), 회록서기 김종명 목사(백석대신 사무총장), 부회록서기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총무), 회계 양성수 장로(합동), 부회계 김충무 장로(고신), 총무 김고현 목사(보수 총무), 협동총무 이영한 목사(고신 사무총장), 김영득 목사(고려개혁 총무), 김명찬 목사(한영 사무총장)가 선출됐다.

법인 대표이사에 송태섭 목사를 인준하고, 김수읍 목사(상임회장), 이주훈 목사(백석대신 총회장), 배굉호 목사(고신 전총회장), 홍동필 목사(합신 총회장)를 추가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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