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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열매 맺는 축복의 사람은?
윤기순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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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7호] 승인 2019.01.16  14: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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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성령으로 내게 있는
단단한 길가, 내게 있는 돌,
내게 있는 가시를 제거함으로
좋은 땅이 된 성도로
새해부터 하나님께 계속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와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됩시다

 

   
▲ 윤기순 목사
구로중앙교회 담임

저는 한국교회의 붉은 십자가에서 정말 예수님의 피가 흘러내리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130여 년 전에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한 열매입니다.

오늘 말씀에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37) 밭은 세상이라고 하셨는데, 누가 인자인 예수님께서 뿌리시는 씨로 새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을 받으며 사는 사람일까요?

+ 길가와 같은 사람일까요?(4)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37~38)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밭은 밭인데, 밭이 길가가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할까요?

밭이 길가가 된 것은 인자가 씨를 뿌렸는데,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기 때문이라 하셨고(4),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버렸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19).

사람들이 매주일 하나님의 교회에 출석해 예배에 참석하여 하늘의 진리 말씀을 듣는데 왜 축복의 열매를 맺지 못할까요?

자기 지식, 철학, 경험, 재물을 하나님의 말씀 보다 더 중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이 하므로 새들이 와서 말씀의 씨앗을 먹어 버리게 방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므로 악한 자가 와서 말씀을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없는 심령, 말씀 없는 마음, 말씀 없는 양심이 되어 길가가 되므로 성령의 열매, 의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 흙이 얕은 돌밭 같은 사람일까요?(5-6)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라고 하셨는데 왜 밭이 흙이 얕은 돌밭이 되었을까요?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20~21)라고 하십니다. 이는 말씀을 즉시 기쁨으로 받았지만 흙도 있고 돌도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지만 흙처럼 때로는 감격이 있고, 돌처럼 때로는 불평이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도 있고 직분도 있는 사람이지만 은혜도 있고 원망도 있는 사람, 믿음도 있는 것 같은데, 불신자 같이 사는 사람을 돌밭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 인생이 마땅히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살아야 하는 것 잘 아는데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5-6에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하셨습니다. 말라 죽으니 열매가 없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의 그 맛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가시떨기 같은 사람일까요?(7)

말씀도 있으면서 재물을 우선하는 사람, 말씀도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좋은 밭에서 곡식보다 가시를 자라게 하는 삶입니다. 자기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좋은 토양에서 곡식을 자라게 하지 않고 오히려 가시가 자라게 하여 곡식에게 상처를 주는 삶입니다.

+ 좋은 땅과 같은 성도입니다.

좋은 땅은 어떤 땅일까요? 마음의 완악함이 제거된 사람(15), 잠에서 깨어 있는 사람(25), 돌과 가시가 제거된 사람입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23)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생을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열매와 상관없이 길가처럼 사시겠습니까? 열매와 상관없이 돌밭과 가시떨기로 사시겠습니까?

말씀과 성령으로 내게 있는 단단한 길가, 내게 있는 돌, 내게 있는 가시를 제거함으로 좋은 땅이 된 성도로 새해부터 하나님께 계속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열매와 축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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