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양영자 말/전광 글)=88서울올림픽에서 현정화와 함께 환상의 복식조로 탁구 금메달을 안겨준 양영자, 이후 선교지 몽골에서 15년간 남편과 함께 복음 전도자로 살아온 그가 다시 돌아왔다. 유소년 탁구 꿈나무의 지도자로서 인생의 제3막을 연 그의 삶을 책으로 엮었다. 어린 선수들에게 인성을 먼저 가르치고 싶은 마음으로 꿈나무 탁구교실을 섬기고, 소외된 이웃들과 탁구로 교류하며 복음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생명의말씀사).








 

 

나는 변방목사입니다(박정재 지음)=목회의 주류에서 벗어나 변방, 즉 작은 교회의 척박한 현실에 뛰어든 한 목사의 이야기다. 10년간의 목회를 내려놓고 작은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라마나욧선교회를 세웠다. 작은 교회 사역자들이 가슴에 부흥의 꿈을 가지고 건강한 목사로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며 나아가야 하는지 풀어낸다. 말뿐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예영커뮤니케이션).









 

 

사무엘기/상권(이용화 지음)=사무엘상 주석서다. 계약 궤 사건, 사무엘의 탄생과 왕정제도 도입, 사울과 다윗의 기름 부음 받음, 사울의 몰락과 다윗의 성공에 관련된 일화 등을 다루면서 등장인물들의 성격, 행동, 대화 등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그 일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새롭게 깨닫도록 돕는다. 저자는 사무엘서 전반에 흐르는 사상은 “모든 만물의 주권자는 하나님”이라는 것으로 사무엘서의 주인공도 하나님인 것을 알게 한다(바오로딸).







 

 

모순에 성경이 답하다(배정석 지음)=하박국 강해서다. 인간의 눈에 비치는 삶의 모순들, 신앙생활에서도 예외 없이 수많은 모순과 마주하게 된다. 책은 이러한 모순을 뼈저리게 느낀 선지자 하박국이 하나님께 질문하고, 하나님께서 상황을 풀어 가시는 하박국 강해를 통해 해법을 제시한다.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통해 가장 어렵고 위태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나의 힘이심을 고백한 하박국, 삶의 모순에서도 성경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C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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