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라이프호프 업무협약

▲ 숭실사이버대학교와 라이프호프는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사회 자살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생명보듬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정무성 총장)와 라이프호프(조성돈 대표)는 2월 7일 종로 소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한국사회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생명보듬 활동을 위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긴밀히 협조하여 생명보듬교육 강사 양성 및 상담인력 양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의 관련 과목 개설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단체는 생명보듬 캠페인 사업에 협력하며 공동캠페인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라이프호프의 관련 인원이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장학지원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총장 정무성, 부총장 정병욱, 입학처장 이은실,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이호선 등이 참여했고, 라이프호프에서는 대표 조성돈, 사무총장 장진원, 대외협력팀장 고영수 등이 참여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개인적으로는 사회복지 교수로서 자살예방에 일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앞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생명보듬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자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인적 자원과 함께 전문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폭 넓은 생명운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같은 날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 지난해 전국에서 12회의 라이프워킹을 진행해 약 4만 3천 명의 참가자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초중고등학교 352곳에서 생명보듬기초교육 과정을 실시해 연인원 2만4천 명이 교육 받은 것을 보고했다.

올해는 기존 활동과 함께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과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을, 아산과 광주 지부가 새롭게 설립됐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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