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소규모 종교계 대학의 혁신 방안 도출’ 특별세미나 개최

▲ 루터대학교는 ‘소규모 종교계 대학의 혁신 방안 도출’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1월 28일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루터회관에서 ‘소규모 종교계 대학의 혁신 방안 도출’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종교개혁 502주년과 루터대가 2018년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소규모 종교계 대학이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특별 세미나에서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자를 통하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오셨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전국 대학 관계자들이 이 세미나를 통하여 대학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한국 사회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종교대학과 소규모 대학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총괄한 루터대학교 정재민 기획조정처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지고 올 변화는 거대한 쓰나미 같이 대학의 생태계를 뒤엎을 두려움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되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미래사회에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대학평가원 임종보 원장은 대학 기관평가 인증 대학 우수사례를 통한 혁신 방향을 도출해 참가자들에게 대학 혁신의 지향점을 알렸다. 그 외에 △혁신 교수 방안 및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 기업 교육연수 혁신모델 구축 전략(이태희 한양대학교 교육혁신단 팀장) △예수대학교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2단계 준비 과정 및 구성원 참여·소통 사례 발표(배진희 예수대학교 기획처장) △루터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학사 및 수업관리 고도화 방안(김준현 루터대학교 교학처장) △교육과정(교양 및 전공) 혁신 방안(이훈병 안양대학교 교육혁신원장) △대학 혁신 지원사업 재정계획 및 관리체계 방안(정승재 정인회계법인 이사) △루터대 자율개선지표 중 맞춤형 학생지원체계 Lth@ ‘Let it go’(정재민 루터대학교 기획조정처장)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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