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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3.1 정신, 오늘 실현하는 것연합기관 함께하는 3.1 운동 기념대회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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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9호] 승인 2019.02.13  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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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년 한국교회 기념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연합기관과 교단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일정을 설명한 후 3.1운동 당시처럼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연대해 ‘3.1운동 100년 한국교회기념대회’를 마련,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음을 모은다. 이들은 3.1절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는 1월 25일 오후 4시 30분 태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 현황과 일정을 알렸다.

이날 대회는 당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추진해온 ‘3.1절 100주년 기념 한국교회 페스티벌’을 연합기관들의 연대로 확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3.1운동의 정신을 성찰하고 현재화하는 기념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는 크게 기념대회와 3.1운동의 결과로 얻어진 대한민국과 100년의 영광을 노래하고 감사하는 찬양 페스티벌, 다음 세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는다.

기자회견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송태섭 대표회장,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예장 통합 림형석 총회장, 예장 합동 김종준 부총회장과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우리는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고 민족의 독립과 자유, 정의와 평화, 후손들의 행복을 위해 과감히 일어섰던 신앙의 선배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연합기관과 각 교단이 하나 된 모습으로 3.1운동 100주년 대회를 치르고 거룩한 교회로 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이번 기념대회는 3.1운동 정신을 잘 이어서 한국교회, 한국사회 대한민국 모두가 하나 되고 힘을 모아서 평화로운 통일을 향해 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연합기관이 난립된 현실에서 함께 기념대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정 목사는 “연합기관들이 물리적인 하나 됨은 어렵지만 사안별로 함께하다보면 하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도 “오늘 한국교회에 3.1운동 당시의 연합정신이 필요하다.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연합정신이 드러남으로써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계가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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