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평론집 <문학으로 만나는 기독교 사상>-시상식 26일 밀알학교에서

▲ 김종회 평론가

기독 월간 문예지 <창조문예>(편집인 임만호)는 제15회 ‘창조문예문학상’ 수상자로 김종회 평론가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문학으로 만나는 기독교 사상>((2018)이다.

수상작품 <문학으로 만나는 기독교 사상>은 한국 현대문학에 담긴 기독교 사상을 면밀하고 심도 있게 분석 연구한 역작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향아, 권택명, 신규호 시인 등이 참여했다. 

김종회 교수는 1988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해 이번 수상작인 <문학으로 만나는 기독교 사상> 외에도 <위기의 시대와 문학>, <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 <문화 통합의 시대와 문학>, <문학과 예술혼>, <디아스포라를 넘어서>, <문학에서 세상을 만나다> 등 많은 역저를 내놓았다. 김환태평론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한국비평문학회, 토지문학회 회장, 황순원문학촌 촌장을 지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수상작 <문학으로 만나는 기독교 사상> 표지

시상식은 2월 26일 오후 3시 밀알학교 도산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월간 <창조문예> 창간 2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제1회 창조문예해외동포문학상(수상자: 이영묵 소설가), 제6회 창조문예동인문학상(수상자: 김장출 시인) 시상식도 개최되며, 신인작품상 당선자들에 대한 당선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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