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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단체들 차라리 해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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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호] 승인 2019.03.06  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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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3.1 만세는 한국교회의 상징성 이상의 헌신적 자세로 전국교회가 모두 참여한다는 자세로 100주년 기념은 물론 그날 1919년 3월 만세의 자세로 나라를 살려보겠다는 메시지를 만들어냈어야 한다.

금번 정부가 북한 달래기, 북한과 공생관계를 서두르는 현실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남북 분단 이후 한국교회는 민족의 화해나 이산가족 상봉, 더 나아가서 남북한을 오고가면서 이산가족들이 상호 방문하는 것을 좀 더 일찍 실현할 수 도 있었다. 국군포로나 전쟁 중 사망자들 유해 모셔오고 가기 등, 인간의 근본을 해결하는 일, 좀 더 앞서 나갔다면 북한 핵무기 갖기 과정에서 굶어죽는 북한 동포는 별도로 적십자가사가 관리하기 등을 위한 인간애 차원의 일을 한국교회가 노력했었어야 한다.

금년 같은 3.1만세운동 “100년 기념”은 전국교회 조직망을 총동원해 기념행사를 했어야 한다. 한국교회는 현재 추락하고 있는 위상 회복을 이용해서 전국 5만 교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국 모든 도시들 3천 곳 정도를 움직여서 3월 1일 같은 시간에 일제히 100년 전 그때 옷을 입고 만세를 불렀다면 대한민국을 감동시킬 좋은 기회, 이런 경우를 천재일우라고 한다.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은 물론 그 많은 교단들은 다 어디 가고 3.1절 행사 연합을 한 번 못 하나. 참으로 불쌍한 한국교회 민낯이었다. 불쌍하다. 예수 말씀대로 “평토장한 무덤 같은 한국교회여!” 살았다 하나 실재는 다 죽은 목숨이라 하면 되겠는가.

겨우, 몇몇 초라한 정치꾼 흉내나 내는 자들과 어울리며, 그것도 다른 단체들 모이는 곳 한구석에 모여서 중언부언 하는 것으로 할 노릇 했노라고 자족하는 그따위가 무슨 행사인가. 차라리 깃발을 내리자.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인가? 금번 기회에 충고한다. 차라리 해산하라! 그리고, 다른 살길을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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