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10항 회개문 발표, 부활신앙다운 장례문화 절실

▲ 천국환송 기자회견이 2월 28일 오후 3시에 종로5가 다사랑에서 있었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총재 김헌수 목사)는 2월 28일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성서에서 벗어난 장례문화에 대한 잘못을 회개하는 10개항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총재 김헌수 목사는 취지 설명을 통해 “장례라는 말은 장사 지낸다는 것으로, 죽은 자를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기독교라는 말만 붙여서 그대로 기독교장례를 치루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여기에는 기독교의 핵심인 부활이 없고, 죽음의 장례로 모든 절차와 방법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신사참배와 우상숭배를 회개했지만 정작 전통과 관습으로 유교와 불교적인 색채로 샤머니즘의 우상이 혼합된 장례식을 행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하지 못했다”며 성경적 부활의 천국환송이 정착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10개 항의 회개문을 발표했다.

10개 항은 △하늘시민을 고인으로 취급한 죄 △잠자는 것을 죽음으로 취급한 죄 △세마포가 아닌 수의를 입혀서 죄인처럼 장사지낸 죄 △죄수의 몸으로 꽁꽁 묶은 죄 △성경적 예식 절차가 아니라 유교 불교 도교의 혼합적 장례를 치룬 죄 △그리스도의 몸을 단장예식이 아닌 염으로 처리한 죄 △일제황실의 잔재인 흰 국화와 샤머니즘적인 완장을 차고 장사를 지낸 죄 △그리스도인 최종 삶인 부활과 영생을 죽음의 장례로 치룬 죄 △우리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믿음의 고백을 어긴 죄 △부활의 생명을 말씀 그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마귀에게 속은 죄를 회개한다고 발표했다.

김헌수 총재와 자리를 함께 한 이사진들은 기독교 장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신학교에서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학이 정규 교과과정으로 설치될 것, 목사후보생 부활실천신학을 필수로 천국환송지도사 자격 취득 후 졸업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국교회에 촉구했다.

또 교회마다 성경적 용어와 용품의 부활천국환송예식 부서를 설치, 운영할 것과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의 장례식에서 부활의 영생인 성경적 천국환송예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 오직 성경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실제화가 될 수 있기를 촉구했다.

동 본부 총재인 김헌수 목사는 “이 땅에 아직도 우상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천국환송문화운동본부는 유교의 전통을 그대로 따르며, 바뀌지 않는 장례문화를 타파하려고 한다. 분명 그리스도인은 죽음이 아니다. 잠시 잠을 자다가 부활하는 것이다. 때문에 죽음의 장례식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것은 우상이기 때문이다”면서, “그리스도인은 고인이 아니라, 천국시민이 되는 것이다.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으로 살다가 천국의 시민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다. 성경적 천국환송을 통하여 제2의 성경대로 개혁을 온전히 이루는 일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현재 천국환송문화운동은 한영대, 한세대에서 천국환송지도사 1~3기를 통해 48명의 전문가가 배출되어 있는 상태이며, 3월 21일부터는 한영대학교와 총신대에서 10주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010-2748-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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