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21세기 이렇게 대비한다. 제 3기의 출발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미북 정상회담 마치고 김정은 위원장의 인간평을 했는데 “그는 종류가 다르다(He's quite a guy and quite a Character)”였다. 종류가 다른 인간형이다. 캐릭터, 김정은 위원장은 스위스 유학생 출신이다. 유럽을 어느 만큼 소화해낸 인물이고 왕조국가와 변형공산주의를 조·부·자 3대째 70여 년 통치하는 절대 권력자이다. 그리고 삼십대 중반의 청년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는 부친의 예술성과 할아버지 김일성의 카리스마까지 친화적으로 소화해낸 특작품이다. 그는 참으로 대하기 힘든 성향의 인물이다. 트럼프 같은 순발력 넘치는 백전노장의 뒤늦은 김정은 평이 다른 종류의 인간형이다. 트럼프가 정치기술에서 밀렸다.

순진한 아마추어가 마주치면 백전백패다. 조심스럽다. 결코 그에게 협상의 전권을 주면 안 된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대한민국의 헌법구조나 권력구조 민주주의 문화가 배경이 되어준다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종류가 다르다는 평을 뒤늦게 발견했으나 대한민국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요리해낼 정치기술력이 없다. 우리는 그가 두렵다.

그가 미국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길은 “완전 비핵화” 한 가지 방법뿐이다. 아주 단순명쾌하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그가 꺼낸 카드 또한 “비핵화 카드”다. 이토록 간단한 문제를 몇 십 년 동안 끌고 갈 필요 없다.

김정은 위원장 카드가 “비핵화” 아니면, 대한민국 기본 안보를 위해서 미국은 다시 대한민국에 “전술핵” 배치를 해야 한다. 아니면 대한민국도 “핵무기 개발”하도록 양해하면 이 모든 사안은 깨끗하게 해결된다.

대한민국도 “북한 핵” 때문에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는 것 싫다. 빨리 끝내자. 김정은 카드는 단순하다. 핵무기다. 한반도 주변 핵무기 많다. 중국, 러시아, 북한, 대한민국이 가지면 일본도 요구할 것이다. 3개국이 보유하냐, 아니면 5개국이 모두 보유하느냐는 간단하다.

세계 모든 나라의 핵무기 문제를 유엔에서 다루기로 하자. 미국과 러시아 등 경제력 있는 모든 국가들이 핵을 가지든지, 아니면 핵무기를 모두 지구에서 추방하는 운동을 지구인의 오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북한 핵 문제로 외교력을 낭비하면서 세월 보내기가 너무 피곤하다. 우주시대를 열어갈 인류의 에너지를 핵무기 따위의 파괴와 멸망의 도구 문제로 더 이상 허비하면 안 된다.

순진한 소리 그만 하라고? 그래, 그럼 미국과 북한은 “한반도 핵 담판”을 복수대안으로 테이블에 올려라. 북한이 핵을 포기하라! 아니면 대한민국의 핵을 양해하라! 대한민국은 핵무기 따위의 위험물 관리 능력이 있다. 가지고만 있기로 하자. 아니면 버리자! 포기하고 경제발전에 몰두해 북한도 그만 가난하라.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