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김순관 목사, 이하 세이연) 제8차 정기총회가 “진실한 증인”(잠 14:25) 주제로 3월 11일 오후 8시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9개국(미국·한국·호주·영국·콜롬비아·멕시코·독일·중국·이스라엘) 54명의 회원 중 위임포함 8개국에서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이연 상임위원인 조남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김광석 목사(이단대책위원)의 기도와 김성일 목사(목회자자문위원)의 성경봉독, 김순관 목사의 설교, 사무총장 한선희 목사의 광고에 이어 박형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이튿날인 12일 오전에 회무를 처리, 올해 임기가 종료된 사무총장과 재무국장을 연임시켰으며, 각 국에 지부장을 세워 지역을 대표하도록 했다.
회무 처리 후 오후에는 세미나를 마련, △이인규 장로가 ‘은혜로교회 신옥주의 이단성’ △주금돈 목사가 ‘성경을 바로 알면 이단이 보인다’ △정명철 목사가 ‘몬타누스주의를 통해 본 혁명적 천년왕국 운동들’ △박형택 목사가 ‘성막에 대한 연구’ 등을 발표했다.
13일 저녁 폐회예배와 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총회 일정을 마쳤다. 세이연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9개교단에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한 변승우를 이단에서 해제한 한기총을 강력하게 규탄했으며, 이단연구가들을 공격하고 이단을 옹호하는 자들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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